
[UEFA 유로파리그] 9월17일 안더레흐트 vs 리옹 분석 중계
1. 경기개요
2025년 09월 17일에 열리는 유로파리그의 RSC 안데를레흐트와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 분석입니다. 벨기에의 명가 RSC 안데를레흐트는 6차례의 험난한 유럽 대항전 예선 일정을 성공적으로 돌파하며 2025년 02월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본선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위를 차지했던 프랑스의 강호 올랭피크 리옹은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페네르바체에 패배하며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겨 이번 일정을 시작합니다. 자국 리그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예열을 마친 RSC 안데를레흐트와,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려는 올랭피크 리옹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2. 홈팀분석 - RSC 안데를레흐트
비토르 브루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RSC 안데를레흐트는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 예선 3개 라운드에서 함마르뷔, PAOK, 카이라트를 차례로 제압하며 5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예선 홈 3경기에서 모두 3득점씩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두었고, 최근 홈 13경기 중 12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안방에서의 화력은 꾸준함을 자랑합니다. 예선 무대에서는 다닐로 시칸이 6경기 5골을 폭발시키며 공격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습니다. 자국 리그에서는 6라운드까지 승점 10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최근 3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직전 메헬렌 원정에서도 타우피크 벤타이엡의 전반 결승골에 힘입어 1-0 값진 승리를 챙겼습니다. 다만 수비진의 줄부상은 심각한 악재입니다.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뤼카 에이를 비롯해 킬리안 사르델라, 엘리아스 코바우트가 장기 이탈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쥘리앙 비앙코네와 뤼카 앙브로즈의 출전 여부마저 불투명합니다. 센터백 자원이 크게 부족해 앤드루 오모바미델레와 레오 페트로의 조합으로 수비벽을 꾸려야 하는 불안감을 안고 있습니다.
3. 원정팀분석 - 올랭피크 리옹
파울루 폰세카 감독이 이끄는 올랭피크 리옹은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를 제압했으나 페네르바체에 덜미를 잡히며 유로파리그에 합류했습니다.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는 툴루즈와 오세르를 꺾고 르아브르, 파리 FC와 비기며 4경기 2승 2무(승점 8점)로 안정적인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반 3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던 공격진은 직전 파리 FC 원정에서 0-0 무승부로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벨기에 출신의 스트라이커 로이스 오펜다는 리그 2골을 기록 중이며 고국 벨기에 무대로 돌아와 친숙한 상대를 겨냥합니다. 여기에 렝스로부터 케이토 나카무라를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고 태너 테스만 역시 중원에서 출전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올랭피크 리옹의 가장 큰 강점은 견고한 수비력으로,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 단 2실점만을 헌납했고 원정 경기에서는 아직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탄탄한 방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력 누수 면에서도 도르트문트 출신의 쥘리앙 뒤랑빌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점을 제외하면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정상 출전 가능한 상태입니다.
4. 최종분석
양 팀은 공식전 통산 4차례 맞붙어 올랭피크 리옹이 3승을 거두며 앞서 있고, 17년 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합계 8-2로 올랭피크 리옹이 완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맞대결은 극단적인 난타전보다는 신중한 흐름 속에서 팽팽한 공방전이 전개될 공산이 큽니다. RSC 안데를레흐트는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으로 4골 미만의 득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랭피크 리옹 역시 원정 9경기 연속으로 4골 미만의 경기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랭피크 리옹은 최근 원정 12경기 연속으로 한 경기 2골을 초과하여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원정에서는 수비를 우선시하는 보수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RSC 안데를레흐트가 홈에서 높은 득점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주전 수비진의 대거 부상으로 인해 무리하게 라인을 올리기 어렵고, 올랭피크 리옹 또한 원정에서의 안정감을 중시할 것입니다. 스페인 출신의 온건한 리카르도 데 부르고스 벤고에체아 주심이 관장하는 가운데, 양 팀 모두 실점을 최소화하는 팽팽한 힘겨루기 끝에 3.5 기준 언더 흐름이 짙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됩니다.
5. 픽추천
3.5 언더: RSC 안데를레흐트의 최근 7경기 연속 및 올랭피크 리옹의 원정 9경기 연속 4골 미만 흐름과 원정에서 2골 이하에 그치는 리옹의 패턴을 볼 때 저득점이 유력합니다.
양팀득점(BTTS) - 예(Yes): 홈 13경기 중 12경기에서 골을 넣은 RSC 안데를레흐트의 공격력과 오펜다를 앞세운 올랭피크 리옹의 화력이 맞물려 양 팀 모두 골망을 흔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승부: 수비 줄부상 속에서도 홈 강세를 유지하는 RSC 안데를레흐트와 원정 4경기 무패를 달리는 올랭피크 리옹이 팽팽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큽니다.
6. 결론
이번 경기는 오랜만에 유럽 대항전 본선으로 복귀한 벨기에 전통의 맹주 RSC 안데를레흐트와 프랑스 리그1의 강호 올랭피크 리옹이 맞붙는 팽팽한 개막전 매치업입니다. RSC 안데를레흐트는 다닐로 시칸과 타우피크 벤타이엡의 득점력을 앞세워 안방에서의 강세를 이어가려 하겠지만, 수비 라인 주축들의 연쇄 부상으로 인한 수비 조직력의 균열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올랭피크 리옹은 로이스 오펜다를 필두로 한 날카로운 전방 자원과 리그 4경기 2실점의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원정길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양 팀 모두 원정에서의 득점 난조와 수비적 리스크를 고려해 조심스러운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1-1 수준의 스코어와 함께 3.5 기준 언더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경기입니다. 이 분석의 출처는 올스티비입니다. 유로파리그의 RSC 안데를레흐트와 올랭피크 리옹 경기 중계도 올스티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